12일 농업기반공사 정읍지부(지부장 박영렬)에 따르면 잇따른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돼 침수피해를 입은 정읍시 소성면 기린리 소재 신천배수로를 지난 10일 8098부대 장병들이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
신천배수로는 그동안 집중 호우시 소성천 수위상승으로 유입된 물이 배수되지 못해 상습적으로 제방이 유실돼 침수피해를 되풀이 해왔다
김복술 소성지소장은 “매년 장마철에 상습 침수 피해를 입었던 신천배수로가 장병들의 도움으로 복구가 완료돼 수해걱정을 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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