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영동 166-13번지 일원 1만4천여 의 부지에 국궁 과녁 4개소와 건물 2동, 휴식시설 등을 갖춘 배산 궁도장을 조성키로 하고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는 것.
현재 계획된 부지 중 90% 가량의 토지매입이 완료되고 실시설계 심사가 완료되는 등 순조로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달 중 나머지 토지의 매입을 완료하는 즉시 공사를 착공해 내년 말까지는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배산이 국궁동호인들의 터전으로 자리할 뿐만 아니라 배산을 대표하는 새로운명소로 조성돼 시민 휴식공간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