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제14차 객사정담 을 갖고 주택건설업체 부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내 임대아파트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사업주 부도로 채권자인 주택은행에 의해 경매 처분될 위기
에 처해 있는 서서학동 신세계 블루타운과 송원아파트 주민 2백여명
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취지에 맞게 임차 주택에
대해 담보 물권을 취득한 경우 입주자들을 보호하는 법 적용이 이뤄
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장 의원은 법 개정과 함께 주택은행 경매가 유보될 수 있도
록 적극 노력하고 부도덕한 건설업자에 대한 처벌 강화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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