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담배인삼 전북지역본부가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도내 해수욕
장에서 자연사랑, 바다사랑 클린 썸머 환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 기간동안 전북지역본부는 부안 변산해수욕장과 고창 구시포 해
수욕장에 직원 및 아르바이트 대학생 20여명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캠페인 기간동안 미아 보호소를 설치.운영하고 해상 안전사
고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피서지에서의 흡연가들에게 담배 구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담배 공급 및임시 판매점을 확충, 담배 판매에 따른 담배소비
세 등 지방세수 확충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담배인삼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행사기간동안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와 관련, 일본상품 불매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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