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1일, 상반기 체납지방세 징수실적 평가부문에서 고
창군과 전주, 남원,순창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모두 14개 기관중 고창군
에서만 공음, 심원, 부안 3곳이 뽑혀 체납세없는 고창군의 위
상을 높였다.
고창군은 지난 상반기동안 80억2천2백만원을 부과, 이중 84%
에 gokd하는 67억2백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세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종합담당실과소 책임징수 및
대책보고회를 수시 개최하고 체납인 카드를 작성, 개별 관리
하는등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기 위
해 월 2회씩 새벽출장에 나서는등 체납지방세를 징수하기 위
해 혼신을 다해왔다.
군이 이번에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고창군이 2
백만원 읍면동이 각 1백만원씩의 시상금을 받게된다.
시상식은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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