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목장 새 후보지 물색에 나선 가운데 정읍시를 비롯, 진안군, 장수
군, 고창군 등 도내 4개자치단체가 6곳을 전북도에 신청했다.
정읍시의 경우 소성면 신천 고교리 일대 90만평 사유지를 비롯, 산
내면 종성리 100만평 국유지, 고교동 신월리 소재 사유지 80만평
등 3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진안군은 주천면 무릉리 76만평 국 공유
지 및 사유지를 희망 부지로 신청했다.
장수군은 장계면 명덕리 일대 124만평 국 도 군유지 및 사유지를,
고창군은 해리면 금평리 일대 사유지 83만평을 후보지로 내놨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오는 26일까지 신청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에
착수, 마사회가 제시한 10도 경사도, 70만평 내외, 관계법 저촉여
부, 토지이용상황 등 항목별로 점수를 매겨 오는 31일까지 마사회
에 후보지 2곳을 최총 추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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