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에 선정돼 문화관광부로부터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
뤘다.
전주시는 지원받은 국비를 투자해 12월말까지 완산, 금암, 인후,
삼천도서관을 연결하는 디지털자료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4개 도서관의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27
만여권에 달하는 소장 도서를 온라인 상에서 검색과 통합관리는 물
론 대출예약도 가능해 진다.
임광진 시립도서관장은 대전한밭 도서관과 함께 특대형 디지털도
서관으로 선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지식적, 교육적공간을 제
공하는 종합문화정보센터로서의 기능 확충과 이용자 편의가 기대된
다 고 말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달부터 인덱스 환경의 도서관리프로그램을 데이
터베이스 환경의 프로그램으로 변경,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을 통해 도서검색 및 대출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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