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전주지역 범죄예방자원봉사대회' 개최
'2001 전주지역 범죄예방자원봉사대회' 개최
  • 한성천기자
  • 승인 2001.07.2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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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이 주관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
가 주최한 2001전주지역범죄예방자원봉사 한마음대회 및 전북교통
질서 실천운동 결의대회 가 26일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유종근 도
지사, 박태종 검사장, 임병찬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 도단위 유관기
관 및 범죄예방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유종근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은 세계소리축제
와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그 어느때보다 법질서와 사
회질서를 바로잡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있다. 따라서 오늘 이 대
회가 도민의 참여분위기 확산과 실천의지 제고를 다지는 새로운 계
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태종 검사장도 그동안 범국민 준법운동을 활발히 추진할 수 있
었던 것은 전북도와 전주시 경찰청 교육철 등 공공기관 및 각종 자
원봉사단체의 적극적 참여와 언론계의 지속적 홍보에 힘입은 바가
크다 며 특히 자생적 연합단체인 사단법인 전북교통질서실천운동본
부가 발족된 것은 교통질서확립과 준법의식 확산을 위해 매우 고무
적인 일 이라고 평했다.

3부로 구성해 진행된 이날 대회는 1부 식전행사에 이어 2부 기념

에서 유공 범죄예방위원에 대한 법무부장관 표창과 검사장 표창,

지사 감사패,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3개항의 교통질서 실천 결의문을 채택, 사단법
인 전북교통질서실천운동본부(총재 김영구)의 발족을 대내외에 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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