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육교 진입로 구조개선 사업 착수
평화육교 진입로 구조개선 사업 착수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1.07.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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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 관문인 평화육교의 진입로 구조개선사업이 다음달 본격 착수된다.

익산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유발로 민원이 많았던 평화동 평화육교의 진입로 구조개선사업을 실시설계용역이 최근 마무리 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사업에 들어 가기로 했다.

시는 총 사업비 18억4천만원 가운데 금년 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의 관문인 평화육교는 지난 1975년에 건설돼 1983년 상판교체공사를 끝낸후 현재까지 사용돼 왔으나 그동안 종.횡단 구배의 구조적 결함으로 각종 교통사고가 빈번한 것은 물론 동절기 결빙현상으로 인한 각종사고가 뒤따르고 있어 시설개선이 지속적으로 요청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연장 1240 의 평화육교 종단 구배 및 곡선반경을 완화시키고 횡단 구배를 조정하는 한편 터미널에서 남부지구의 연결도로 및 남부지구에서 터미널을 연결하는 도로를 새로 개설, 원활한 차량소통에 대한 계획을 세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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