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캠프 첫날은 춘향장학생 78명과 영재캠프 참여자 120명을 포함해 남원지역 7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최내옥 한양 대 교수 및 정하곤 효성중공업(주) 이사등의 고향명사를 초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강과 춘향장학재단 78명에 게 4천3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영재캠프 일정은 특강과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남원⇒
해양수련원⇒독립기념관⇒계룡산 갑사⇒국립중앙박물관⇒무주 양수발전소⇒남원의 코스로 실시하게 되며, 친구들과의 합숙과 정에서 탐구정신과 협동심을 기르고 문화유적지 및 산업시설을 견학하여 학문연구에 대한 입지정립과 견문을 넓이게 되는 계기를 갖는다.
한편, 춘향장학재단은 현재 15억원의 장학기금을 확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금증식 활동을 전개하여 더 많은 지역영재 육성 및 장학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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