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시.군평가 김제시 최우수상을 수상
공공근로사업 시.군평가 김제시 최우수상을 수상
  • 김제=방선동기자
  • 승인 2001.07.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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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에서 평가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시.군평가에서 김제시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시는 지난 4월9일부터 6월30일까지 58일간에 걸쳐 실시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총사업비 6억2.631만3천원을 투자해 65개 사업에 368명을 투입했다.

공공근로사업을 총괄하는 실업대책팀(팀장 온장현)에서 추진한 주요사업은 국토공원화사업으로 검산체육공원 금산사 우회도로변에 철쭉을 식재했으며 가로변 공한지 및 공원에 우리꽃과 우리나무를 심어 경관조성과 휴식공간을 조성해 시민 정서순화와 공원을 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했다.

이어 행정전산사업으로 36개 사업을 추진해 대민서비스 제공에 앞장섰으며 농촌인력을 해소하고 적기영농을 위해 150명을 투입해 8농가에 무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색사업으로는 사랑의 한복만들기 제과˙제빵만들기운동을 전개해 실직자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했으며 만들어진 제품은 외롭게 살아가는 노인들과 불우시설 결식아동에게 전달해 훈훈한 인정을 심고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온장현 실업대책팀장은 공공근로사업에 투입된 실직자들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얻어 자립할때 보람을 느낀다면서 많은 대상자들이 공공근로의 혜택을 볼수있도록 사업의 확대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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