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푸른도시가꾸기 큰 성과
익산시 푸른도시가꾸기 큰 성과
  • 익산=이승준기자
  • 승인 2001.07.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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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녹음이 우거진 푸른도시 가꾸기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96년부터 오는 2002년까지 왕벚나무 등 각종 수목 20여
만본을 도심 곳곳에 심는 푸른도시 가꾸기 사업에 나서 현재까지 모
두 21만4천본의 꽃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봄철에는 가로변과 각 읍면 주요지역에 왕벚나무 외 6종의 수
목 3만4천여본을 식재했으며 시내 교통중심 등 가로변에 펜지 등 7
종 12만9천본의 조화류를 심어 시민들에게 도심속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으로 가꿔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산림 70ha에 연인원 3천250명을
투입해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대책에도 기여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기존 산림 111ha에 대한 육림사업으로 경제적이
고 공익적인 기능을 증대할 방침이며 100ha 규모의 숲가꾸기 공공근
로사업을 실시해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대책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만경강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도 적극 추진 5억9천여만원의 사
업비를 들여 제방 가로변 19 에 왕벚나무 외 2개수종 3만3천여본을
식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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