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비가림하우스등 소득사업 26억 투자
순창군, 비가림하우스등 소득사업 26억 투자
  • 순창=윤영식기자
  • 승인 2001.08.26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군의 군정 역점 시책인 그린투어리즘과 연계한 소득사업을 추
진키 위해 비가림 하우스 재배에 26억여원을 투자 주민소득을 향
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소득작목 재배에 강한 의욕을
가진 농업인 및 작목반, 영농조합법인등 245농가를 선정 비가림
하우스 581동에 9천900여평를 설치 벼 수확이 끝난데로 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배작목은 소비자가 무공해 농산물 및 건강식품을 선호함에
따른 친 환경 농산물인 상추, 밤호박, 취나물, 신선양채류등 11
개작목에 중점 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비 지원은 군비에서 50%를 보조하고 50%는 자부담 형식으
로 추진한다.

이에 앞서 군은 비가림 하우스 재배 농가 274명을 대상으로 구림
면 샛터 상추 작목반 비가림 하우스 집단 설치 현지에서 재배사
설치 요령 및 기술 교육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에 걸
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동안에 (주)대상식품과 순창관광여행사에서 7
대의 버스를 지원해 교육생을 수송해 주는등 관내 기업체에서도 소
득사업 추진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비닐하우스 재배농가의 소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
우 30억여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