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일 명예파출소장에는 관내 거주하는 한영례(여, 61)씨를 명예 파출소장으로 선정, 구림파출소 경찰관으로 부터 1일 업무보고및 관내 치안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112순찰 차량을 타고 취약지점에 대한 차량순찰을 실시했으며, 특히 여성 명예파출소장으로서 여성범죄및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림파출소는 산간오지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 학생들이 야간 하교에 힘든점을 감안, 학생들에게 112순찰차량을 이용하여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지난달 초순에는 관내 방화리에 거주하는 정병현(64)씨가 전신이 마비되는 증상으로 112에 신고를 접수,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에 응급 후송하는 등 친절봉사에 전직원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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