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면사무소 노후, 개선에 총력
진안군 면사무소 노후, 개선에 총력
  • 황경호 기자
  • 승인 2001.08.30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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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보다 나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진안군의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진안군은 보다 효율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각종 편익시설 확충등을 통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최근에는 총 사업비 9천5백만원을 투입, 심야전기 온풍기 60여대와 숙직실 심야전기 온돌판넬 설치등의 공사를 완료했다고.

이번에 추진된 난방시설 교체사업은 수몰지구에 위치한 면사무소는 물론 동향과 성수, 백운, 마령등의 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노후 난방시설을 교체, 근무환경여건 개선은 물론 난방비
용 절감효과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또 군은 최근 군청 인접지역 토지를 매입,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민원인들 위주의 상황에서 겪어오던 직원들의 주차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하기도 하는등 보다 나은 근무여건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직원들의 근무여건을 보다 개선함으로써 사기 진작은 물론 효율적인 행정수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근무여건을 조
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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