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납수제(納水祭)가 25일 정읍시 태인면 낙양동
산에서 열렸다.
농업기반공사 동진지부(지부장 김익수)임직원 및 농업인 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납수제 에서는 지난 4월 백파제를 시작으
로 180일 영농 급.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자축했다.
납수제를 끝으로 동진강 유역 평야지대를 거미줄처럼 연결해놓은
용수로에 물길을 터주는 역활을 담당했던 낙양취입수문이 모두 닫히
고 동진강 본류 쪽 수문만 열어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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