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농협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원로조합원
500명을 대상으로 전주 성모병원에서 간암 등 모두 22종에 대한 건
강검진을 실시했다.
전주농협은 올해 4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원로조합원 1천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13일부터 12일 20일간 실시된 이번 검진에는 하루 평균 30
여명의 원로 조합원이 참여해 각종 검진을 받았다.
조합원 권모(70)씨는 “전주농협이 추진한 무료검진에 참여, 건강
검진을 받았다”며 “원로 조합원에게 무료검진 기회를 마련해준 조
합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주농협은 이와 함께 매년 원로조합원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
고 삶의 의욕을 복돋아 주기 위해 원로청년대학을 여는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 힘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곤 전주농협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무
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조합은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
기 위해 각종 복지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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