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작된후 생화학무기를 사용한 테러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
라 지하철과 백화점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의 테러대비 태세
를 강화하도록 전국 시.도에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하철과 백화점 등 취약시설이 소재한 시.군.구는 민방
위대 화생방기동대를 편성, 사고발생시 바로 현장에 출동할 수 있
도록 하고 읍면동 단위로 통합 보관중인 방독면을 취약시설에 긴
급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행자부는 또 이같은 취약시설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방독
면 사용법과 사고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지하
철역별로 민.관.군 합동으로 독가스테러 대비훈련을 10∼11월중 1
회 이상 실시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