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생활안전시설 개선활동을 지난달 29일과 지난 2일까지 임실군
덕치면 물우리, 운암면 신기리, 삼계면 산수리마을에서 재난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각종 재난사고가 다양화되
고 증가하는 가운데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소홀 및 전문지식이 부
족한 산간, 오지마을를 대상으로 관내 전기공사업협회와 가스판매업
협회, 난방시공업협회등과 함께 산간오지 마을에서 소홀하기 쉬운
전기, 가스, 보일러, 수도용자동모터등의 점검 및 보수를 무료로 실
시했다.
이번 점검활동으로 3개마을 1백53가구 전세대의 전기와 가스, 보
일러, 수도용모터등을 완전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 노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발생하기 쉬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앞으
로도 점검활동을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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