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면 기관장 쌀장사 나서
황산면 기관장 쌀장사 나서
  • 방선동기자
  • 승인 2001.11.18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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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선에서 근무하는 면직원들이 관내 기관장들과 힘을 합쳐 쌀장사
에 나서고있어 귀감이 되고있다.

 김제시 황산면사무소(면장 황성호)는 지난 15일 관내 황산농협(조
합장 노성익)과 생산농가와 손을 잡고 서울 양재동에서 김제쌀 직거
래 판매활동을 실시했다.

 면직원을 포함해 15명의 판촉원들이 이날 판매한 쌀은 2.000포대
(20㎏)로 전량 아파트와 식당에 판매했다.

 또한 농업인 김길성(황산면 용마리)씨는 그동안 홍제동 풍림아파
트와 유진상사 및 식당가에 500여가마(20㎏)를 판매했으며 남양리
주민들은 자매결연하고있는 경북 경주시 신일아파트에 100포대(20
㎏)를 판매했다.

 쌀 팔아주기 운동에 나선 황성호 면장은 남아도는 쌀을 판매하는
데 행정 농협 농가가 혼연일체가 되어 더 많은 쌀을 판매해 농민들
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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