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발표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지공예와 수채화,서예,꽃꽃이등 22개과목에
걸쳐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은 6백60점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2시 있은 전시.발표회에서는 하반기교육 19개 과목 6백
20명의 수강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한글사랑반 최경례(연지
동)씨등 모범수강생 9명 및 한글사랑반 이봉진(감곡면 방교리)씨등
모범강사 3명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예절반,한글사랑,문예창작,가야금 병창,댄
드스포츠 수강생들이 나와 그간 익힌 솜씨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국승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회관이 개관 10주년이
된 이래 지역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훌륭한 선생님들의 지도로
명실상부한 중추적인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며
“바쁜 생활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와 자아실현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해 전문가 못지 않은 솜씨를 선보인 모든 분들께 존경과 축하의 말
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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