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면 등에 방치된 각종 오물과 대형폐기물에 대해 집중 수거에 들어
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집중수거 기간으
로 설정하고 수거전담반 2개 반을 편성 관내 상습투기지역에 집게
차와 굴삭기 등 청소차와 장비를 투입 수거하고 있다.
지난 1일 모항해수욕장주변등 해안가에 밀려온 각종 부유물질과
탐방객이 버리고 간 오물 등 80여 톤을 수거하는 한편 쓰레기줄이기
와 분리배출요령 등 집중 홍보도 병행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펼쳐질 해넘이축제를 앞두고 국.지방 도로변과 해
넘이공원주변에 공공근로자와 공익요원. 환경미화원 70여 명을 투
입 정화활동을 벌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 조성은 물론 관광부
안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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