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이문성) 임원 등은 5일 전주시의회와 전주시를 방문, 이원식 의
장과 김완주 전주시장으로부터 환대를 받았다.
다민족 축구팀은 11월30∼12월6일까지 일정으로 국내 주요 월드
컵 개최도시를 순회하며 친선경기(전주 5일)를 가졌다.
이원식 의장은 방문단을 맞은 자리에서 “예향 전주의 소개와 월
드컵 열기를 미국 다민족사회에 확산시켜 내년 6월 월드컵 경기에
많은 사람들이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다민족 축구단의 전주 방문은 전주시에서 지난달 월드컵 홍보 및
참관단 모집을 위한 미주지역 방문 당시 뉴욕 월드컵후원회와 협의
로 성사됐다.
뉴욕 월드컵후원회는 미국 동부지역에서 활약 중인 다민족 축구
선수들을 선발해 ‘NewYork Empire All Star’로 팀 명칭을 정하고
활동 중에 있다. 선수단은 이날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축구팀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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