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지속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11월중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농림수
산품이 지난달 2.2% 상승했으나 공산품은 국제가격 하락 영향 및
국내외 수요부진으로 0.8% 하락하면서 생산자물가가 비교적 큰 폭
으로 내렸다.
서비스는 시외전화요금이 인상됐으나 외항화물운임 등이 세계경기
부진에 따른물동량 감소로 내려 전체적으로 보합을 나타냈다.
생산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오르는데 그쳐 99년 11월
(0.6%)이후 가장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생산자물가는 국내시장의 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상호간에 거래되는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일부 서비스의 가격변동으로 인한 수급상
황 파악과 경기동향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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