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과 춘향고을 합창단원등 1백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겸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에 총 23,475명의 회원들로 구
성,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장애인등 불우한 이웃
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특히 지난 여름에는 백혈병 학
생들을 돕는 켐페인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등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고 있다는 평이
다.
또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위해 가부장적 가족제도의 폐해 시정
을 비롯 성폭행 예방, 바른선거 켐페인, 환경보호, 소비자보호, 지
역경제 살리기등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오고 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장과 신임회장의 취임사 및 최진영
시장 축사에 이어 합창단원들의 축가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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