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
을 받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송아지생산 안정제는 최초 시행 될 당시
송아지 생산의 최소생산비 보장이라는 단편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점
차 한우사업의 지원체계를 강화, 다산장려금 추가등 시책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경우, 두당 20-30만원의 다산
장려금 외 인공수정료와 개량협회 등록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
양한 지원과 수소 거세시 지원하던 20만원의 거세장려금을 안정제가
입 암소에서 생산한 수소로 제한하는등 한우사업의 기초사업인 송아
지생산 안정제를 통한 지원체계를 강화시켜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강
화시킬 방침이다.
이에따라 남원시는 지난해 2,230두 가임암소 가입율 45%의 참여실
적을 2002년에는 가임암소의 전 두수 참여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
시행 협조기관인 남원축협과 함께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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