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번째 남녘기행으로 거제도를 찾아 해금강의 해돋이와 남해바다
를 만난다.
바다의 금강, 해금강의 가장 높은 곳 노자산에서 임오년 첫날 떠
오르는 아침해 맞이로 시작되는 이번 기행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
통영 등 일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들을 둘러본다.
여정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의 남망산, 그리고 신라의 고
승 의상이 세웠던 화엄십찰중의 하나인 옥천사와 싱싱한 해산물이
일품인 삼천포 시장으로 이어진다.
31일 밤 9시에 출발하여 내년 1월 2일까지. 참가비는 일반 8만5천
원, 학생 5만5천원. 연락처 27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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