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O로 2회전에 올랐다.
명기범은 19일 무주 예체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라이트
급 1회전에서32살의 버스기사인 양수용(화랑체육관)을 맞아 1,2회
에 한차례씩 다운을 빼앗은 뒤 3회 1분15초께 다시 상대를 눕혀 TKO
승을 거뒀다.
또 같은 체급의 박종열(화랑체육관)도 후반에 반격을 펼쳐 이세호
(성남 이노체육관)를 3-0, 판정으로 꺾고 2회전에 합류했다.
슈퍼페더급에서는 황명호(성남 이노체육관)가 레프트 훅과 라이
트 어퍼컷으로적극적인 공격을 펼친 끝에 류기찬(중앙경제체육관)
에게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
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