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될 예정이어서 맑고 깨끗한 용담호를 유지하는데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댐으로 유입되는 상류지역 5개 지천에 소규모 하
수처리장을 설치키로 했다는 것.
이번에 건설될 하수처리장은 안천면 화성천과 상전면 신전천, 동
향면 구량천, 부귀면 정자천, 주천면 주자천에 각각 설치될 예정이
며 총 공사비는 1백93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 소규모 하수처리장은 지난해에 기본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해부터 공사에 착수, 오는 2천5년까지 시설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각 지천의 하수처리장이 완공되면 이들 지천에서는 맑은 물만이
용담댐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용담댐의 청정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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