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영국)와 타이틀 매치를 가질 수 있게 됐
다.
조지아주복싱위원회는 네바다주에서 선수 자격을 얻지 못했던 타이
슨에게 최근선수자격을 부여했다고 14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네바다주에서 예정됐던 루이스와 타이슨의 타이
틀매치는 6월9일 조지아주의 주도인 애틀랜타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타이슨은 조지아주외에도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미국 내 여
러 주에 선수 자격을 신청했을 뿐 아니라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 프로모터들도 이번빅게임을 유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경기 장소는 변경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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