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하고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에 들어갔다.
무주군은 오는 3월 17일까지 한 달간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
하고 이를 근거로 군비8천만원을 투자하여 4월까지 교통안전시설물을 확
충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무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르면 노후되고 훼손된
기존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하여 전면 정비를 실시하고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의 설치와 부착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일제정비는 "최근 대전∼
진주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무주를 찾는 자동차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
들 운전자를 보호하고 관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추
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완벽한 교통시설물을 갖
출 수 있도록 함으로서 교통사고가 없는 무주군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무주군은 이번 일제정비 기간 동안 무주군 관내에 신호기 및 경
보등 49개소,교통안전표시판1771개,414개소의 문자,차선150km를 도색하
여,어린이 보호구역 9개소를 선정,신규설치와 정비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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