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북부경찰서는 24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인테리어 업자 배모(35·전주시 금암동)씨 등 4명에 대해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23일 밤 10시 30분께부터 다음날 자정까
지 전주시 우아동 D인테리어 사무실에서 판돈 1천600여만원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다.
싸움 말리는 경찰관 폭행, 30대 영장
전주중부경찰서는 24일 싸움을 말리는 경찰관을 폭행한 김모(30·
전주시 중화산동)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3일 자정께 전주시 중노송동 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택시기사 송모(48·전주시 진북동)씨와 시비를 벌이던
중 싸움을 말리던 양모(37) 경장과 자율방범대원 문모(38·중노송
동)씨를 폭행해 각각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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