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지난 4일 전남지역을 중심으
로 시판을 개시해 출시 보름만에 200만병을 돌파한 신제품 소주
‘잎새주’를 전북지역에서 25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남에 이어 도내에도 출시될 이번 잎새주는 일체의 화학약품 등
을 배제하고 국내 소주제품으로는 처음으로 단풍나무 수액을 첨가,
깨끗하고 활력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해측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또 아스파라긴산이 들어있어 숙취해소에도 차별화를 이뤘다는 분
석. 알코올도수는 22%로 360ml 용량에 출고가격은 690원이다.
보해양조는 전주에 소재한 주정생산업체 보해주정과 자매회사로
호남에 연고를 둔 유일한 주류제조업체로 ‘잎새주’ 런칭 초기 호
남지역에 마케팅역량을 집중 운용할 계획이며 향후 수도권 시장에
도 진출, 전국적인 상픔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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