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 근절을 위한 조사관리가 강화된다.
24일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류학근)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관내
신용카드 가맹률이 79.4%에 달했으나 올해는 그동안 자진가맹이 미
흡한 것으로 나타나 업종과 집단상가내 사업자 등의 가입을 중점추
진할 계획이다.
또 신용카드 변칙거래 근절을 위해 위장가맹점으로 확정된 자는
신속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실사업자 색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변칙거래자에 대해서는 탈루세액 추징은 물론 조세범처벌법 및 여신
전문금융법에 따라 단호히 조치하기로 했다.
지방청은 또 전산에 의한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및 증여세 신고안
내제를 처음으로 시행함으로써 올해를 재산세 성실신고 수준 향상
의 원년으로 정하고 집중노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료상 행위근절을 위한 추적조사 강화 등 세금계산서
수수 질서 정상화를 위한 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한편 지방청은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
하기로 하고, 지방청 및 지역 세무서 홈페이지를 활성화해 지역주민
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특성에 맞는 세정홍보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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