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우기전에 소하천 벙비
정읍시 우기전에 소하천 벙비
  • 김호일기자
  • 승인 2002.02.25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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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5월말 이전 관내 소하천을 정비한

다는 방침으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농경지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하천을 말끔하게 정

비해 재해를 예방,주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우선 올해 신태인읍 양괴리 하신에서 연정리 요동제까지

이르는 우령소하천 6km에 대한 정비공사가 마무리된다.

 지난해까지 28억6백만원을 들여 5km에 대한 공사를 마쳤으며 잔여구간

인 1km에 대한 정비 공사를 완료한다는 것.

 이에따라 시는 이달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3월중 본격적인 공사

에 들어가 5월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

 또 내장상동 송산마을 앞을 지나는 송산지내 1km구간에 대한 정비공사

도 내달 착공된다.

 시는 모두 11억5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2.1km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사업추진에 들어가 이미 0.2km

에 대한 공사를 마쳤다.

 올해는 1km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내년 0.9km에 대한 공사를 추진 내

년까지 확실하게 완료키로 했다.

 한편 정읍시 관내에는 모두 2백32개소,총연장 3백33km의 소하천이 있

으며 시는 지금까지 1백63개소 2백45km에 대한 종합계획 수립을 마쳤

고 올해도 5억원을 투자 69개소 88km에 대한 정비계획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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