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생
들이 4년 연속 취업 100%를 달성, 명실상부한 기술인력 양성의 디
지
털 대학으로 우뚝섰다.
특히 올해의 경우, 1백57개 기업체에서 졸업생의 3배에 달하는 4
백
96명을 구인 요청해와 졸업생 1백28명이 한국통신,한국전력공사등
희망
과 적성에 따라 전원 취업, 타 대학졸업생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97년, 정밀계측, 메카트로닉스등 6개학과 1백32명의 입학
생으
로 출발한 고창기능대학은 98년도 첫 졸업생 1백19명을 시작으로
2001년까지 모두 5백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보화. 자동화 되어가는 고도의 산업사회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양성
한다는 방침아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력배출에 힘써 온 기
능대
학은 특히 디지털 분야에 주력, 테크노파크의 중심대학으로 발돋움
했
다.
이러한 결과로 2002년 신입생 모집에서는 평균 3.1:1의 경쟁률
을
기록, 세간의 놀라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기능대학은 이와함께 산업기술연구소를 부설기관으로 두고 행
정자
치부 지정 교육기관,중등교원 특수연수 지정기관으로 인가, 공무
원
과 중등교원 연수기관으로 활용하는가 하면 재직근로자 단기직무능
력향
상 교육과정, 창업과정, 실업자 재취직훈련과정, 주문식 훈련과정
등
35개 과정을 개설 2천1백93명을 출하기도 했다.
기능대 관계자는 "다른 대학에 비해 고창기능대학이 앞서갈 수
있었
던 것은 전 교직원의 노력과 함께 교육후 곧바로 현장투입이 가능
한 교
육과정 때문"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대학으로 봉사하고 국가에서
꼭 필
요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