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불량 유기질비료에 칼뺐다'
'道, 불량 유기질비료에 칼뺐다'
  • 김종하기자
  • 승인 2002.02.27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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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불량비료 유통행위에 대한 대

대적인 단속에 돌입한다.

 도는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6일동안 14개시군과 합동으로 유

기질및 부산물 비료 생산업체 87곳을 대상으로 유통을 앞둔 비료제

품의 시료를 채취해 품질검사기관에 성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도는 품질검사기관의 검사결과 성분함량 미달 또는 유해성분이 함

유된제품으로 판명될 경우 해당 생산업체에 대해 영업정지나 등록취

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특히 농가에 불량부산물 비료를 구입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홍보활

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분기별로 1회이상의 불량비료 유통에 대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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