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002년 지역기술혁신센터 사업을 신청한 원광대와 전주
공업대학 가운데 심사를 거쳐 원광대를 추천대학으로 선정하고 27
일 산업자원부에 사업신청서를 접수했다.
산자부는 조만간 심사를 거쳐 전국적으로 5개소의 지역기술혁신센
터 확정여부를 결정하며 원광대가 지원대학으로 최종 결정되면 5년
간 국비 50억원을 지원받는다.
원광대는 사업서에서 귀금속·보석·석재가공 자동화및 디자인개
발 기술혁신센터를 추진키로했으며 총사업비 124억5천8백만원을 투
입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서광보석 등 도내 35개업체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에서 운영중인 지역기술혁신센터는 3개대학에 4곳이 있
으며 전북대에 자동차부품과 디자인가치혁신센터, 군산대에 자동차
부품, 전주대에 농기계부품혁신센터가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