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지난달 27일 효율적인 농정업무의 추진과 공정한 농림산업
을 시행하려고 ‘농산분과위원회 농정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승용방제기’지원을 비롯한 농산물 물류표준화사업, 미
곡처리사업 등 11개 사업 추진에 따른 사업비 22억1천여만원(국비
11.2%, 지방비 33.6% 융자26.8%, 자부담 28.4%)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또 농산물 저온창고 설치사업을 적극 지원, 채소·과실·화훼·
버섯 등의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을 높이며 수급조절로 가격안정을 도모
키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미곡처리시설을 증설, 고품질 쌀 생산과 브랜드화 사업에 박차
를 가해 군산 쌀 경쟁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의와 배정을 통해 농민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
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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