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가축통계 조사는 도내 453개 표본조사구와 1천300여 대규모 사
육 가구며 대상은 한육우와 젖소, 돼지, 닭 등이다.
조사 내용은 가축 사육 가구와 규모, 연령, 성별 등이다.
전수조사 대상은 한우육 200두, 젖소 45두, 돼지 300두, 닭 2만1천
수 이상이다.
축산물 수급안정 대책 등 축산정책의 기초자료 수립을 위해 매 분기
마다 실시 되는 가축통계 조사는 담당 공무원이 표본·전수 농가를 방문
하여 면접 등의 방식으로 실시한다.
농관원은 조사 결과를 이달 말 전국 시·도별로 공표하고 가축통계 조
사자료 수요기관과 축산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농관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가축통계 조사는 축산정책을 수립하기 위
해 실시되고 있다”며 “조사 내역이 엄격히 보장 되는 만큼 축산농은 조
사에 적극 협조 행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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