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군정질문 나서
임실군의회 군정질문 나서
  • 박영기기자
  • 승인 2002.03.1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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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의회 제 115회 임시회가 8일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

서 이철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심도있는 질문이 이어졌다.

 첫번째 질의에 나선 백원기의원(신평)은 오수애견공원조성과 공설

운동장,서부권 상수도사업,의견공원 등 대형사업들을 추진할 국·도

비확보 계획을 소상이 밝혀줄 것과 국도비의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경

우 군비부담으로 이를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상

세한 답변을 부탁.

 이어 이일형의원(덕치)도 현재 운영중인 신평,오수농공단지는 인

력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상수원 보호

구역과 무관한 덕치,강진지역에 농공단지를 조성,지역경제 활성화

와 인구유입정책에도 많은 기여가 예상되고 있는데 군의 견해와 추

진 의향은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요구.

 김신기의원(삼계)은 서면 질의를 통해 지난 2000년부터 오수농협

은 저농약 사용과 최고품질 쌀 생산으로 꿈의 쌀이 생산되고 있다

며 군은 꿈의 쌀 재배농가에게 예산을 편성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

여부를 피력.

 이어 김의원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쌀 전업농이 많이 증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에게 소규모 가정용 벼 건조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 있는지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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