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대책 만전
부안군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대책 만전
  • 이옥수기자
  • 승인 2002.03.1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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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하

려고 대형 건설공사현장과 토목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

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토목공사현장 점검반에 이귀

근 건설과장 외 9명, 건축공사현장 점검반에 강기현 도시경제과장

외 10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대형공사장과 위험지역 안전점검에 나

선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관내 건설현장인 부안주공2차아파트

공사장 등 건축공사현장 4개소와 성계댐 공사현장 등 토목공사 현

장 4개소 및 절개지, 축대, 옹벽, 낙석위험지역, 대규모 성·절토공

사장 등이다.

 또 도로 절개지인 만화∼노적선 낙석위험 지역을 현지 점검. 낙석

에 따른 재난에 대해 항구적인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각종 사업

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것. 

 한편 최규환군수는 지난 7일 상서면 성계댐 터널시공 현장을 방문

하여 재난예방차원의 점검을 하였으며 현장감독 등 공사관계자에게

인근주민의 안전대책 확보와 인부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

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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