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반목과 갈등이 심한 편이었으나 최근 들어 주민이 화합과 단결
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등 완벽한 서비스 행정을 모범적으로 수
행. 귀감이 되고 있다.
전면장은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급증하는 관광객에게 다
시 찾고싶은 관광지를 조성하려고 40여 개의 젓갈,건어물,횟집 등
상가에 대한 수시 교육 등을 통해 친절한 서비스제공,바가지요금 근
절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주요 도로변 유휴공한지를 활용 16개소의
유채꽃밭과 코스모스꽃길조성, 상가주변 국화화분놓기등을 추진 찾
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관광 진서를 만들어가
고 있다.
또 늘어나는 관광객과 차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
하려고 곰소 다용도 부지에 1,500여 평의 임시 무료 주차장을 마련
하였고 면사무소와 변산중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도록 항
시 개방. 국도,지방도,농어촌도로에 관광지 안내 표지판,가드레일,
반사경 등을 곳곳에 설치 관광객의 지역 안내와 교통사고 예방에도
힘쓰는 등 부안을 찾는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려고 전직원이 담당마을
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수시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 고충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특히 주거가 불안정한 장애인 세대의 주거공
간 마련과 무연고자 사망시 전직원이 앞장서 장례를 치러주는 등 주
위의 귀감이 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전권면장과 11명의 전 직원은 혼연일체가 되어 매주 토요일이면
시가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전북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새 천년 새
전북인 운동에 앞장서고 주민에 대한 완벽한 서비스 행정 실천으로
살기좋은 관광부안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