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선결과후 정동영고문 진영은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했다.
그동안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심 1,2위를 예상했지만 경선에서
4위
를 차지 하자 다소 당혹스러운 모습이 역력했다.
정동영고문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제주에서 정치혁명
을 보여
주고 싶었다”면서 “결과가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
을 밝혔
다.
그러나 정고문측은 조직과 자금면에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에서 제주경선에서 4강구도를 확실히 굳힌 것은 ‘새로운 희망’이
라며 남
은 지역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실제 정치권도 “정고문이 타후보진영에 비해 당내기반이 취약한
상황
에서 4위를 차지한것은 국민적 지지도의 반영으로 해석할수 있을
것”이라
며 향후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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