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인사를 초청하고, 해외 바이어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하
는 등 해외업무 5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가 10일 밝힌 해외업무 5대 과제는 ▲해외인사 초청 지원 외
에 ▲외국인 편익제공 체계 구축 ▲외국어 홍보물 발간 ▲외국어 전
문인력 파견 지원 ▲해외홍보 강화 등이다. 도는 특히 중국 강소성
과 일본 가고시마현·이시카와현 등지의 부성장과 부지사급을 초청
협의 중이다. 아울러 포르투갈과 폴란드, 스페인, 파라과이 등 전주
경기 관련 ‘주한외교사절’도 초청을 협의 중에 있다.
도는 또 음식업과 숙박업, 외국인 안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3∼
4월 중에 외국어 교육을 추진하고 업종별 필수기초회화를 익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3월 중에 외국인 모니터링 요
원을 선발하여 외국인 편익제공 체계의 문제점과 현황 등을 점검하
는 등 입체적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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