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월드컵 해외업무 5대 과제 추진
전북도 월드컵 해외업무 5대 과제 추진
  • 박기홍기자
  • 승인 2002.03.1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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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매결연 지역의 주

요 인사를 초청하고, 해외 바이어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초빙하

는 등 해외업무 5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가 10일 밝힌 해외업무 5대 과제는 ▲해외인사 초청 지원 외

에 ▲외국인 편익제공 체계 구축 ▲외국어 홍보물 발간 ▲외국어 전

문인력 파견 지원 ▲해외홍보 강화 등이다. 도는 특히 중국 강소성

과 일본 가고시마현·이시카와현 등지의 부성장과 부지사급을 초청

협의 중이다. 아울러 포르투갈과 폴란드, 스페인, 파라과이 등 전주

경기 관련 ‘주한외교사절’도 초청을 협의 중에 있다.

 도는 또 음식업과 숙박업, 외국인 안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3∼

4월 중에 외국어 교육을 추진하고 업종별 필수기초회화를 익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3월 중에 외국인 모니터링 요

원을 선발하여 외국인 편익제공 체계의 문제점과 현황 등을 점검하

는 등 입체적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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