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올 상반기 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10월경 발주될 예정이어
서 벌써부터 도내 건설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읍∼완주간 13.5km를 폭 18.5m로 확·포장하는 공사에 투입될
돈은 국비 1천억원을 포함한 도비 500억원 등 총 1천500억원. 단일
공사로선 최대 규모랄 수 있다. 도는 실시설계가 나온 후에 분할발
주할지 조달청에 의뢰해 일괄발주할 것인지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
다.
이밖에 순창∼정읍간 11.8km 구간도 올 6월말에 실시설계가 완료
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발주가 기대된다. 그러나 아산∼무장간 7.6km
와 정천∼상전간 4.3km 등은 내년 말에나 실시설계가 완료될 것으
로 보인다.
한편 도는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과 관련, 올해에 아산∼고창간
등 5개 노선에 46.98km를 확포장한다는 계획으로 국비 283억원을 포
함한 도비 42억원 등 모두 32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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