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완주 확포장 단일공사 최대 '군침'
정읍∼완주 확포장 단일공사 최대 '군침'
  • 박기홍기자
  • 승인 2002.03.1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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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일 공사로선 최대 규모가 될 정읍∼완주간 도로 확·포장 공사

가 올 상반기 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10월경 발주될 예정이어

서 벌써부터 도내 건설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읍∼완주간 13.5km를 폭 18.5m로 확·포장하는 공사에 투입될

돈은 국비 1천억원을 포함한 도비 500억원 등 총 1천500억원. 단일

공사로선 최대 규모랄 수 있다. 도는 실시설계가 나온 후에 분할발

주할지 조달청에 의뢰해 일괄발주할 것인지 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

다.

 이밖에 순창∼정읍간 11.8km 구간도 올 6월말에 실시설계가 완료

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발주가 기대된다. 그러나 아산∼무장간 7.6km

와 정천∼상전간 4.3km 등은 내년 말에나 실시설계가 완료될 것으

로 보인다.

 한편 도는 국가지원 지방도 건설과 관련, 올해에 아산∼고창간

등 5개 노선에 46.98km를 확포장한다는 계획으로 국비 283억원을 포

함한 도비 42억원 등 모두 325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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