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구결번으로 남게 됐다.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 회장은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마라도나의 등번호를 영구결번 처리하는데 아무런 문
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AFA는 지난해 11월 마라도나의 고별경기 이후 이에 반대해
온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나는 현재 쿠바에서 마약중독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덴마크 대표팀 미드필더 마르틴 예르겐센은 덴마크 축구영웅
미카엘 라우드럽이 현역시절 달았던 등번호 10번을 물려받아 월드
컵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고 덴마크축구협회(DFA)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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