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가 준비한 청소년들의 잔치는 5월 한달동안 전주시 청소년문화
광장과 청소년 수련관, 문화의 집 등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전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종합경기장 내 야외 특설무대에
서는 매주토요일 오후 청소년들의 참여마당으로 열리고 있다. 18일 ‘월
드컵 성공개최 기원 청소년 응원한마당’과 25일 ‘청소년 젊음의 광장’
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청소년 수련 시설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청
소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완산청소년 문화의 집은 25일과 26일 ‘청소년 자전거타고 월드컵 홍보
하기’와 ‘청소년 동그라미 축구대회’ 개최할 계획이다.(문의 226-
5193) 이밖에도 전주 청소년 문화의 집은 18일 동아리 한마당을 열고
덕진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18일 ‘청소년 노래방 가요제’와 20일 ‘성년
의 날 행사’등을 준비하고 있다.(문의 273-7997)
솔내 청소년 수련관은 5월 한달동안 컴퓨터 교실과 청소년 교향악단
단원을 모집하며 24일에는 ‘교정 청소년과 함께하는 마당’을 연다. (문
의 278-8588)
한편 김양균 전주시 여성정책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
하게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시설 운영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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