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을 한데 결집키로 했어요”.
익산우체국(국장 양병우) 여직원들이 주위의 이웃들에게 보다 체계적
인 참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데 뭉쳤다.
익산우체국 여직원들은 13일 총회를 개최하고 봉사단체인 ‘까치회(회
장 이영숙)’를 정식 발족했다.
우체국에 근무하는 전체 여직원 23명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이날 직원
상호간의 자매애를 바탕으로 회원간 친선도모와 자기발전, 업무향상을
위한 정보교환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회원들은 또 매년 2∼3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행사를
실시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불우아동시설과 이웃을 돕는데 사용키로 했
다.
아울러 우취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 반상회나 아파트 정
기모임시 참석해 사업홍보에도 적극 나서며 우체국 홍보대사 여갈을 수
행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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