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은 최근 언론에서 전·의경 부대 내에서의 집단따돌림, 후배 괴롭힘, 구타 등 자체사고가 빈번하게 보도되고, 그로 인한 대원들의 사기력이 저하됨에 따라 대원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열여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상일 스님은 “사회나 군대나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상대방에게 희망을 갖도록 하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없이 들어주는 등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라“고 역설했다.
김민수기자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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